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심평원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2연속 1등급’

2024.06.04 08:39:47

 

[시사뉴스 장시목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형)은 지난 5월 31일(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2022년(3차) 신생아중환자실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

 

본 평가는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중증 신생아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부터 진행되어왔다. 이번 3차 평가 대상은 2022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 진료 분으로, 신생아중환자실을 보유한 86개 기관(상급종합병원 44개 기관, 종합병원 42개 기관)이 대상이다.

 

평가지표는 △전담전문의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 수 △간호사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 수 △중증도평가 시행률 △집중영양치료팀 운영 비율 △신생아 소생술 교육 이수율 등 7항목으로(상급종합병원 기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종합점수 종별평균 92.32점 보다 높은 93.99점을 기록하며 2연속 1등급을 받았다.

 

이창형 병원장은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기록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보다 엄선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안전과 의료 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2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2020년 10월~2021년 3월 진료분)에서도 1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장시목 sian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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