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웅은 자회사 대웅바이오가 약사법 등 규정 위반으로 안성공장 정제 제형 제조업무정지 37일, 클로번스정 제조업무정지 8개월 처분을 받아 오는 29일부터 생산을 중단한다고 16일 공시했다.
생산중단 분야 매출액은 2126억7906만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의 41.56% 규모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행정처분은 영업·유통 업무와는 무관하기 때문에 처분기간 중 정상적인 영업·유통 업무를 유지할 예정"이라며 "제조정지 품목에 대해 재고를 충분히 확보해 영향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