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KB라이프생명(대표이사 사장 이환주)은 올해 6월 말 기준 변액보험 펀드 최근 3개월 수익률이 8.18%를 기록하며 국내 생명보험사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KB라이프생명은 최근 수익률 성과가 우수한 주식형 펀드 6종과 채권형 펀드 4종을 선정하고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펀드 운용을 통한 펀드 수익률 성장을 견인했다. 또한 변액보험 펀드 순자산은 2023년 1월 통합 출범 당시 5조 3,451억 원에서 2024년 6월 기준 5조 9,048억 원으로 5,597억원이 증가했다.
주식형 펀드는 국내 주식과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 모두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지난해 설정된 장기채권형II 펀드는 올해 6월 말 기준 누적수익률 9.9%를 달성하는 한편 순자산 2,223억 원으로 전체 생보사 변액보험 펀드 중 연간 자금 유입규모 1위를 기록했다.
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꾸준한 변액펀드 수익률 개선으로 KB라이프생명 변액보험에 가입한 고객의 자산 증식에 기여할 수 있어 고무적이다"라며 "앞으로도 변액보험 가입 고객의 펀드 수익률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하는 생명보험사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