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내 노래방 업계 매출 1위 TJ미디어는 노래방 업주를 위한 상생 경영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노래방 기기 교체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TJ미디어는 매년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노래방 업주들을 위해 기기 세척·점검, 간단한 부품 교체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침수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전달해 노래방 업주들이 당황하지 않고 빠르게 기기 수리를 받아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각지에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해 AS를 받는 시간과 물류비용 등을 줄이면서, 노래방 업주의 편의와 서비스 만족도를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TJ미디어 관계자는 "노래방 업계 활성화를 위해 TJ미디어는 오래 전부터 업주 상생 정책을 펼쳤다"면서 "단발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서비스로 노래방 업주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