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예술대학교 예술정보센터 및 나동의 주요 건축 구조물인 빨간 브리지에 대한 도장 보수 공사가 지난 7월부터 8월 26일에 걸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햇빛과 빗물 등 외부 환경에 노출되어 부식과 박리가 진행되었던 구조체(H-BEAM)와 데크플레이트에 방청 처리 및 도장 작업을 새롭게 시행하여, 건물의 미관을 개선하고 구조물의 수명을 연장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공사범위는 예술정보센터 및 나동의 주구조체(H-BEAM) 이며 작업과정으로 안전 시스템 구축 및 보양 작업, 기존 도막 제거, 표면 정리, 방청 처리(프라이머), 불소수지 도장 등 꼼꼼한 검수 및 마무리 작업을 진행 했으며 특히 도장 색상은 서울예술대학교 대표 색상인 RED를 선정하여 서울예대 브랜드 마크인 예술정보센터가 더욱 돋보이게 됐다.
유태균 총장은 금회 도장 보수 공사를 통해 예술정보센터 및 나동은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갖추게 되었으며 상징과도 같은 빨간 브리지가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대학교는 시설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 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개교 62주년”을 맞이한 서울예대는 오랜 전통과 혁신을 통해 구축한 독창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미래 예술을 선도하고 우리 세대의 예술혼과 시대정신이 담긴 창조적 예술가를 육성하여 한국 문화 예술을 세계로 확장시키고, 예술로써 인류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대학의 사회적 소명의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