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성덕 기자] 국립생태원이 개관 4주년을 맞아 무료개관하고 이 기간 동안 ‘가을생태체험마당’ 행사를 갖는다.
충남 서천군의 국립생태원의 무료관람은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다.
관람객들에게 공연 및 환경·생태 관련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정문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생태체험존을 마련해 지구모형만들기, 자전거 발전기 체험, 곤충전시 및 체험 등 체험부스 20개가 선보인다.
정문매표소 앞 나무데크에서는 공연존을 마련해 대북, 댄스, 길거리공연 등 3개 프로그램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각각 2회씩 총 6회를 공연한다.
또한 28일부터 이틀 동안 땅, 물, 바람, 인간 등 생태계를 주제로 서천 물장수 게임, 연날리기 대회, 아기 걸음마왕 선발 대회 등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