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삼성전자가 S펜을 탑재한 2018년형 ‘삼성 노트북 Pen’을 국내 출시했다.
이 제품은 노트북 최초로 S펜을 탑재해, 다앙하고 창의적인 표현이 가능하다. 360도 회전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노트북과 태블릿의 경계도 허물었다.
무게는 마그네슘 소재를 적용해 1Kg이 넘지 않는다. 최첨단 플라즈마 표면처리 방식인 MAO(Micro Arc Oxidation) 공법을 적용해 강도의 세기도 높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S펜은 종이에 글씨를 쓰거나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듯 자연스럽게 정교한 작업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S펜을 활용해 전문가급 이미지 작업이 가능한 ‘오토데스크 스케치북(Autodesk Sketchbook)’ 프로그램 유료 버전을 ‘삼성 노트북 Pen’ 구매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단 무료가 아닌 90일간 한정판임을 명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