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4부는 22일 오후 2시 경영비리로 구속된 롯데 신동빈 회장과 신격호 총괄회장,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서미경 씨 등 롯데 총수일가의 1심 선고공판을 진행한다.
이날 오전 10시 께부터 서울중앙지법은 롯데 총수일가의 재판이 열리는 서관 311호의 방청권을 구하려는 언론과 일반인들로 뜨거운 경쟁이 펼쳐졌다.
일부에서는 자리 경쟁으로 인한 신경전 등이 펼쳐지기도 했다.
한편 결심공판에서 신동빈·신격호 회장은 각각 징역 10년, 신영자. 서미경은 7년 신동주 전 부회장은 5년을 구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