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연말부터 판매 중인 맥도날드의 ‘콘 스프’가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하며 예상 판매량을 넘어선 인기를 끌고 있다.
8일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12월30일 출시돼 오는 2월25일까지 한정 판매하는 ‘콘 스프’가 바쁜 아침을 보내는 직장인과 대학생들 사이에서 간편한 한 끼로 자리매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맥도날드 ‘콘 스프’는 컵음료처럼 스푼 없이 한 손에 쥐고 먹을 수 있도록 한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 겨울철 대표 음식인 옥수수를 사용해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자랑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콘 스프’는 별도의 스푼 없이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컵 타입으로 출시해, 출근길이나 등굣길 간편한 식사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다”며 “든든하면서도 속에 부담도 없는 ‘콘 스프’ 한 잔과 함께 따뜻한 하루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