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과거 참여정부 인사가 최근 활동을 재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9일 제보에 따르면 김창호 전 국정홍보처장은 지난 7일 서울 신림역 인근 관악바보주막에서 ‘대통령의 발견, 나쁜 대통령 좋은 대통령’의 북콘서트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그는 노무현 참여정부 시절 국정홍보처장 겸 정부대변인을 역임했다.
김창호 전 국정홍보처장은 밸류인베스트 코리아(VIK) 임원으로부터 6억원대의 금품을 받고 정치자금법위반으로 1년 6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작년 6월에 출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