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새해부터 한 낮에도 영하를 넘나드는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피부 보습을 위한 간편 제품이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밖에서는 칼바람, 실내에서는 난방 기구의 건조한 바람으로 인해 수분을 빼앗겨 피부가 당기거나 갈라지고, 각질이 쉽게 생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이다.
보습크림으로 건조한 바람에서 얼굴 보호
얼굴은 옷으로 보호할 수 있는 다른 신체와 달리 건조한 바람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돼 다른 곳보다 쉽게 수분을 빼앗겨 보습 제품이 꼭 필요하다. 김정문알로에가 출시한 ‘큐어 에센셜 크림’은 시그니처 제품인 ‘큐어 플러스 크림’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얼굴용 보습 크림으로 유효성분이 가장 풍부한 제주 3년산 생알로에를 사용해 보습은 물론 뜨거운 바람에 상한 피부를 진정 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휴대하기 편한 튜브형 패키지로 사무실 책상은 물론 파우치에 넣고 다니기에도 편리하다.
각질 생기기 쉬운 입술엔 보습에 영양보충까지
입술은 피지선이 없어 건조한 실내에서 특히 취약하다. 수분 보호뿐만 아니라 영양까지 보충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버츠비 ‘비즈왁스 립밤’은 비즈왁스와 해바라기 오일, 코코넛 오일 등 천연성분으로 구성됐다. 밀랍 성분인 비즈왁스가 피부가 호흡할 수 있게 수분 보호막을 형성하고, 해바라기씨 오일에 함유된 천연 비타민E가 입술에 충분한 영양을 제공한다.
자주 씻게 되는 손엔 저자극 제품을
손은 다른 신체 부위와 비교해 자주 씻게 되고 보습 제품 또한 자주 바르기 때문에 끈적임이 없고 향과 자극이 약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일명 ‘승무원 핸드크림’으로 알려진 카밀의 ‘카밀 핸드크림 클래식’은 자연주의 핸드 케어 제품으로, 피부 자극을 줄이기 위해 인공색소를 사용하지 않았다. 보습력이 뛰어난 카모마일 추출물과 비사볼올 성분이 피부 수분을 보호하고 끈적임 없이 바로 스며들어 손을 산뜻하고 촉촉하게 관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