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초복 기자] 의정부시 신곡중학교 3학년 정예성(15세) 학생이 대한사격연맹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되었다.
정예성 학생은 사격에 입문한지 2년만에 각종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두각을 나타나기 시작했다.
정 선수는 지난 6월초 전남 나주에서 개최된 제48회 봉황기 사격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영예의 3관왕을 차지하였고, 이에 앞서 지난 5월 대구사격장에서 펼쳐진 사격연맹 회장기 대회 10m와 25m 개인 공기권총 종목에서 572점으로 중등부 신기록을 수립해 금메달에 이어 단체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3관왕을 석권했다.
또한 최근 6월 25일 청주사격장에서 개최된 대통령 경호처장기 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 전국 중등부 사격선수중 탁월한 기량을 발휘하며 이번에 대한민국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