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28일 오후 1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15.44%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전국 4430만3449명의 유권자 중 233만3264명이 투표에 참여해 총 5.2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2018년 7대 지선 5.21% 대비 0.06%포인트 높다. 누적 투표율은 15.44%로, 직전 대비 1.46%포인트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7.29%로 가장 높았고, 대구가 3.96%로 가장 낮았다.
지역별로는 ▲서울(5.37%)▲부산(4.68%) ▲대구(3.96%) ▲인천(5.29%) ▲광주(4.27%) ▲대전(5.12%) ▲울산(5.06%) ▲세종(5.95%) ▲경기(5.04%) ▲강원(6.26%) ▲충북(5.41%) ▲충남(5.14%) ▲전북(5.76%) ▲전남(7.29%) ▲경북(5.86%) ▲경남(5.57%) ▲제주(5.18%)로 집계됐다.
사전투표는 27~2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는 28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까지 일반 유권자와 동일한 방식으로 투표하면 된다.
투표소에 오후 6시30분전에 도착하거나 일반 유권자의 투표가 종료되지 않았다면 투표소 밖에 대기하다가 일반 유권자들이 모두 투표를 마치고 퇴장한 이후 투표소에 들어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