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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6842명 확진 '6000명대로 감소'…사망 다시 두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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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9일 연속 1만명 아래 유지 감소세
국내 발생 6763명…서울 1245명·경기 1697명
위중증 71명, 7일째 두자릿수…병상도 안정세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8일 0시 기준 6842명이 신규 확진됐다. 11일 만에 6000명대로 감소했으며,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는 11명으로 닷새 만에 다시 두 자릿수로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보다 6842명 늘어 누적 1827만481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7198명)보다 356명 줄었다. 일주일 전인 지난 11일(8441명)보다는 1599명 적다.

신규 확진자 수가 6000명대로 줄어든 것은 지난 7일(6171명) 이후 11일 만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9일 연속 1만명 아래를 유지하며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6763명, 해외 유입은 79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에서는 검역 단계에서 22명, 지역사회에서 57명이 각각 확진됐다.

국내발생 확진자 중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고령층은 1171명(17.3%),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은 1276명(18.9%)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1245명, 경기 1697명, 인천 250명 등 수도권이 3192명으로 전체의 47.1%를 차지한다.

비수도권에서는 3571명(52.8%)이 발생했다. 경남 476명, 대구 432명, 경북 425명, 부산 421명, 강원 303명, 충남 247명, 울산 244명, 전남 204명, 충북 201명, 전북 201명, 광주 130명, 대전 125명, 제주 93명, 세종 69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1명 늘어 누적 2만4427이 됐다. 지난 14일부터 4일 연속 한 자릿수를 유지했으나 닷새 만에 다시 두 자릿수로 증가했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의미하는 치명률은 0.13%다.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71명으로 7일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전국의 중환자실 가동률은 7.2%로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도권 가동률은 6.2%, 비수도권 가동률은 10.4%다.

재택치료 환자는 4만4211명으로 이 중 의료기관의 건강 모니터링이 필요한 집중관리군은 2363명이다. 전날 새로 재택치료자로 배정된 환자는 6791명이다.

재택치료자 건강 모니터링을 담당하는 의료기관은 863개소, 일반관리군의 전화 상담·처방이 가능한 병·의원은 9682개소다.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재택치료 상담센터는 23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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