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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규확진 4만1310명, 다시 4만명대…66일 만에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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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70명, 사망 16명…치명률 0.13%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4만1310명 집계되며, 사흘 만에 다시 4만명대로 증가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지난 5월 11일(4만3908명) 이후 66일 만에 가장 많은 기록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확진자는 4만1310명 늘어 누적 1872만1415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가 4만명대로 증가한 것은 지난 13일(4만266명) 이후 사흘 만이다. 전날(3만8882명)보다 2428명 늘었으며, 일주일 전인 지난 9일(2만276명)보다는 2배 이상 증가하며 '더블링' 현상이 지속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4만1023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9449명, 경기 1만1417명, 인천 2061명 등 수도권이 2만2927명으로 전체의 55.4%를 차지한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8383명(44.5%)이 발생했다. 부산 2611명, 경남 2282명, 충남 1620명, 경북 1603명, 대구 1316명, 충북 1273명, 울산 1171명, 전북 1136명, 강원 1103명, 대전 1044명, 제주 957명, 광주 797명, 전남 881명, 세종 302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 중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고령층은 5994명(14.6%),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은 1만281명(25.1%)이다.

해외유입 증가세도 계속되고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87명으로, 전날(261명)보다 26명 늘었다. 이 중 검역 단계에서 20명, 지역사회에서 267명이 각각 확진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6명 늘어 누적 2만4728명이 됐다. 지난 13일(12명) 이후 1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의미하는 치명률은 0.13%다.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70명으로, 나흘 만에 다시 70명대로 올라섰다.

전국의 중환자실 가동률은 13.2%로 전날(11.0%)보다 2.2%포인트 늘었다. 수도권 가동률은 12.8%, 비수도권 가동률은 14.3%다.

재택치료 환자는 19만7469명으로 이 중 의료기관의 건강 모니터링이 필요한 집중관리군은 7239명이다. 전날 새로 재택치료 대상자로 배정된 환자는 4만634명이다.

재택치료 집중관리군 관리의료기관은 전국에 832개, 24시간 운영되는 의료상담센터는 208개다.

유증상자와 확진자가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1만3022개가 있다. 이 중 검사와 진료, 치료제 처방까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은 6409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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