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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확진 11만944명…일요일 기준 전주대비 9주만에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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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발생 11만548명, 해외유입 396명
위중증 531명…중증병상 45.3% 가동
어제 64명 사망…재택치료 77만27명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 연속 10만명대를 기록했다. 일요일(발표일) 기준으론 9주 만에 1주 전보다 줄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11만944명 늘어 누적 2224만331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7일(18만771명)부터 닷새 연속 10만명을 넘겼다. 
 
일요일 기준으로는 1주 전인 14일 11만9546명보다 8602명 적었다. 전주 대비 신규 확진자 수가 줄어든 것은 지난 6월19일(6065명으로 전주보다 1311명 감소) 이후 9주 만에 처음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1만6743명, 경기 2만5604명, 인천 5428명 등 수도권이 4만7775명으로 43.1%를 차지한다.

 

비수도권에서는 6만3169명(56.9%)이 나왔다. 경남 7602명, 경북 6939명, 부산 6832명, 대구 6435명, 충남 5186명, 전남 5057명, 전북 4727명, 광주 4032명, 충북 3794명, 대전 3772명, 강원 3030명, 울산 2863명, 제주 1934명, 세종 954명, 검역 12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확진자는 11만548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396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 중 수도권에서 4만7666명(43.1%), 비수도권에서 6만2882명(56.9%)이 각각 발생했다.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고령층이 2만7936명(25.3%),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은 2만808명(18.8%)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검역 단계에서 12명, 지역사회에서 384명이 각각 확진됐다. 내국인은 293명, 외국인은 103명이다. 유입 추정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312명, 아메리카 32명, 유럽 30명, 오세아니아 14명, 중국 7명, 아프리카 1명이다.

신규 입원 환자 수는 333명이다. 전날(427명)보다 94명 줄었다.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531명이다. 전날(511명)보다 20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 고령층이 460명(86.6%)이다. 80세 이상 243명(45.76%), 70대 126명(23.73%), 60대 91명(17.14%)이다.

60세 미만 중에서는 50대 38명(7.16%), 40대 13명(2.45%), 30대 11명(2.07%), 10대와 20대 각 4명(0.75%), 10세 미만 1명(0.19%)이 위중증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15일부터 1주간 521명→563명→469명→470명→492명→511명→531명으로 400~5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20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45.3%로 직전일(44.4%)보다 0.9%포인트 높아졌다. 병상 1801개 가운데 985개가 비어 있다. 수도권 가동률은 44.7%, 비수도권은 46.7% 수준이다.

준중증 병상과 중등증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각각 59.3%, 43.8%다. 재택치료가 어려운 무증상·경증 환자가 주로 입소하는 생활치료센터의 가동률은 21.6%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64명으로 직전일(84명)보다 20명 줄었다. 사망자 중 60세 이상 고령층이 61명(95.3%)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6044명,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의미하는 치명률은 0.12%이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대상자는 77만27명이다. 전날 11만3488명(수도권 5만992명, 비수도권 6만2496명)이 신규로 재택치료에 들어갔다.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전국에 173곳이 있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만3782곳,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검사·처방·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1만3곳(비대면 진료 가능기관 7801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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