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15일 치러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제2차 시험' 응시율이 84.4%로 집계됐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이날 응시대상자 5636명 중 4755명(84.4%)이 응시했다. 지난해 89.9%보다 5.5%포인트 떨어졌다.
이날 2차 시험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5개 지역 12개 시험장 302개 시험실에서 치러졌다. 2차 시험은 전문과목 시험으로, 4개 전문과목별 25문항씩 총 100문항을 풀어야 한다.
785명을 선발하는 이번 2차 시험에는 5636명이 응했으며 평균 경쟁률은 7.2대 1이다. 1차 시험 응시율은 65%였다.
코로나19 확진 상태에서 응시한 인원은 5명이다.
7급 공채 2차 필기시험은 지난해 신설됐으며 올해 두 번째다. 2차 시험 이후 오는 11월30일부터 12월3일까지 3차 면접시험이 예정돼 있으며, 오는 12월14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