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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中상하이, '코로나 폭증' 대면 수업 중단...온라인 수업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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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부터 초·중·고 온라인 수업
유치원·어린이집 대면수업 전면 중단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중국 상하이시 당국이 코로나19 봉쇄 완화 후 중국 전역에서 감염자가 폭증하자 학교들에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할 것을 요청했다.

 

ABC뉴스 등에 따르면 상하이 교육청은 17일 초·중·고교에 오는 19일부터 온라인 수업을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에도 같은 날부터 모든 대면 수업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중국은 전례 없는 시위 후 이번 달 세계에서 가장 엄격했던 코로나19 규제를 일부 해제했다. 상하이 당국도 이 달 11개 구역 24개 고위험 지역에 대한 봉쇄 조치를 끝냈다.

이후 중국 전역에서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내달 춘제 연휴 동안 코로나19가 14억 인구를 휩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미국 보건계량평가연구소(IHME)는 중국의 갑작스런 규제 해제로 내년 100만 명 이상이 사망할 수 있다는 예측을 내놨다. 이에 따르면 사망자가 내년 4월1일 32만2000명으로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중국 정부는 규제 해제 후 코로나19 공식 사망자를 보고하지 않고 있다. 마지막 보고는 지난 3일 5235명이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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