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계속되며 지난 18일 전국에서 1만27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274명 늘어 누적 3050만6395명이다.
이는 1주 전 1만2051명보다 1754명 감소한 규모다.
국내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만274명이다.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자는 23명으로 집계됐다.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7명이 걸러졌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2명 늘어 누적 3만3844명이 됐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뜻하는 누적 치명률은 0.11%다.
위중증 환자는 205명으로 전날(213명)보다 8명 줄었다. 신규 입원 환자는 22명 줄어든 32명이다.
전국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16.9%로 1045개 중환자 병상 중 177개가 사용 중이다.
감염병 전담병상은 783개 중 71개가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9.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