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국방부는 전국 군 부대에서 20일 하루 만에 132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 내 치료·관리 중인 환자 수는 1만931명에 육박하고 있다. 국방부에 따르면 21일 오후 2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5만1335명이다. 군별로는 육군에서 82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또 해군 117명, 공군 221명, 해병 67명, 국방부 직할부대 78명, 합동참모본부 4명, 국방부 3명, 한미연합사령부 2명이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2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여야 모두 국회 운영의 '윤활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여야 중진협의체 도입을 적극적으로 고려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으며 "대한민국 정치의 안정화를 위한 좋은 시도가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지금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모두 팬덤 정치로 인해 정당 민주주의가 상처받고 있다"면서 "툭하면 마비되는 국회의 운영도 국회의장단과 교섭단체라는 현재의 제도만으로는 더욱 한계가 보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에는 미국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에서 정치가 극단화되고 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우리나라도 조국수호대 등 갈수록 정치가 팬덤화 되면서 심각한 분열을 경험하고 있다"면서 "일부 정치인들이 자기정치를 위해 팬덤으로 정치적 의사결정과정을 왜곡시키는 현상을 지켜볼 수만은 없다"고 꼬집었다. 안 의원은 독일의 '원로회의(Ältestenrat)'를 언급하면서 "의회가 갈등상황에 놓일 때 각 당의 경험 많은 의원들이 모여 중재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기구"라며 "가장 최근의 예로 2020년 8월에 코로나19 대책에 반대하는 극우세력 수백 명이 독일 연방의회 계단을 점거하는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지난 7월 17일(현지시간) 영국 페어포드 공군기지에서 열린 세계 최대 군사에어쇼 ‘리아트(RIAT) 에어쇼’에 10년 만에 참가해 최우수상과 인기상을 수상했다. 공군은 34개국 38개팀이 경합한 공연에서 8명으로 구성된 우리 블랙이글스팀이 창의적이고 화려한 퍼포먼스로 한국이 개발한 주력기종인 T-50B의 성능을 과시하며 10년 전처럼 최우수상과 인기상을 휩쓸었다며 기술면에서 가장 뛰어난 팀에게 주는 'Best Flying Demonstration judged by FRIAT'와 참가팀 중 최고의 팀에게 주는 'The King Hussein Memorial Sword RIAT 2022'을 동시에 수상했다 밝혔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 연속 10만명대를 기록했다. 일요일(발표일) 기준으론 9주 만에 1주 전보다 줄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11만944명 늘어 누적 2224만331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7일(18만771명)부터 닷새 연속 10만명을 넘겼다. 일요일 기준으로는 1주 전인 14일 11만9546명보다 8602명 적었다. 전주 대비 신규 확진자 수가 줄어든 것은 지난 6월19일(6065명으로 전주보다 1311명 감소) 이후 9주 만에 처음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1만6743명, 경기 2만5604명, 인천 5428명 등 수도권이 4만7775명으로 43.1%를 차지한다. 비수도권에서는 6만3169명(56.9%)이 나왔다. 경남 7602명, 경북 6939명, 부산 6832명, 대구 6435명, 충남 5186명, 전남 5057명, 전북 4727명, 광주 4032명, 충북 3794명, 대전 3772명, 강원 3030명, 울산 2863명, 제주 1934명, 세종 954명, 검역 12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확진자는 11만548명, 해외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코로나19 사망 64명…위중증 531명, 이틀째 500명대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신규확진 11만944명…일요일 기준 전주대비 9주만에 감소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21일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중기(2022~2026) 에너지 수요 전망' 분석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총 에너지 수요는 2021~2026년 연평균 2.0% 증가해 2026년에는 336만4000석유환산톤(TOE)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경제 활동 회복이 수요 증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됐다. 에너지원 중에서는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 등은 수요를 주도하는 반면 석탄 수요는 감소할 것으로 관측됐다. 연구원은 전망 기간 초기에는 코로나19 이후 경제·사회 활동이 회복되며 에너지 수요가 다소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봤다. 총 에너지 소비는 2020년에 코로나19로 인해 산업 및 서비스업 생산 활동이 둔화되고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이동 수요가 감소하며 대폭 감소한 바 있다. 그러나 이런 감소에 따른 기저효과로 지난해 에너지 소비는 4.5% 증가했다. 올해도 회복세가 일부 지속되며 3%에 가까운 빠른 에너지 소비 증가율을 보일 전망이라는 설명이다. 다만 경제 성장세 둔화, 서비스업 중심으로의 산업 구조 변화, 지속적인 에너지 효율 향상 등으로 전망 기간 후반부의 총 에너지 수요 증가율은 1~2% 수준으로 주춤할 것으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워런 버핏이 이끄는 투자 회사 버스셔 해서웨이가 미 대형 석유기업 옥시덴털 페트롤리엄 지분을 최대 50%까지 확대 인수할 수 있게 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미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는 19일(현지시간) 옥시덴털 주식을 최대 50% 매입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요청을 승인했다. FERC는 성명에서 "버크셔가 옥시덴털 지분을 50%까지 보유해도 시장 경쟁을 해치거나 규제당국 권한이 줄어들지 않는다"며 "이번 승인은 공공의 이익에 배치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발표 후 옥시덴털 주가는 이날 9.9% 상승한 71.29에 마감했다. 올해 약 146% 올라, 같은 기간 약 11% 하락한 스탠더스앤드푸어스(S&P) 500 지수에서 선두를 차지했다. 버핏은 지난 3월부터 에너지주를 쓸어 담고 있다. 지난 7월 11일 승인 요청 당시 옥시덴털 보통주 약 18.72%를 소유했고, 이후 더 매집해 이달 초 20.2%까지 끌어올렸다. 또 우선주 100억 달러를 보유, 매년 8억 달러 규모의 배당금도 챙길 수 있다. 보통주 신주를 주당 59.62달러에 살 수 있는 신주인수권(warrants)도 갖고 있는데 이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20일 NHK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오는 27~28일 북아프리카 튀니지의 수도 튀니스에서 열리는 아프리카개발회의(TICAD)에 참석한다.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 등이 수행한다. 기시다 총리는 아프리카 국가들을 상대로 개발 원조와 에너지 분야 등 투자 계획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아프리카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포석이다. TICAD는 일본 정부가 주도하는 국제회의로, 올해 8번째 개최된다. 2019년 일본 요코하마 회의에 이어 3년 만에 열린다. 기시다 총리는 이번 회의에서 중국을 견제, 신재생 에너지 투자와 인재 육성 등 아프리카 성장을 지원하는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NHK는 "중국이 아프리카에서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는 것을 고려해 재생 가능 에너지 보급을 위한 관민 투자와 감염증 대책을 비롯한 국제 보건 분야 등 공적개발원조(ODA), 농업·공업·에너지 분야 인재 육성 등 아프리카 성장을 뒷받침하는 방안을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글로벌 식량 위기가 가중된 가운데 아프리카 농업 생산 능력 강화 방안과 코로나19 대책 등 보건의료 분야 협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마지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요청을 받아 핵 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원전)에 대한 유엔 시찰에 동의했다. 외신들을 종합하면 크렘린궁은 이날 푸틴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통화 후 "푸틴 대통령은 유엔 조사단의 현장 접근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기로 동의했다"고 밝혔다. 크렘린궁은 "양국 정상은 국제원자력기구(IAEA) 전문가를 원전에 파견해 현장 상황을 평가하는 것의 중요성을 주목했다"고 말했다. 또 푸틴 대통령이 마크롱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군의 조직적인 포격으로 자포리자 원전에서 대규모 핵 재앙이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는 점도 강조했다. 비무장화 제안을 당장 수용하지는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통화는 마크롱 대통령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엘리제궁은 통화 후 성명에서 "마크롱 대통령은 자포리자 원전 상황의 위험에 다시 한 번 우려를 표명하고 가능한 빨리 IAEA 전문가들을 원전에 파견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면서 "러시아 측이 IAEA 시찰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국 정상은 IAEA 기술팀 논의 및 파견에 앞서 "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토요일 0시 기준으로 19주 만에 최다로 나타나면서 유행 확산세를 이어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92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12만9411명 늘어 누적 2212만9387명이 됐다. 토요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4월9일 18만5532명 이후 19주 만에 최다다. 전날 13만8812명보다는 소폭 감소했지만 일주일 전인 13일 12만4555명보다는 1.04배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3만1304명, 서울 1만9973명, 인천 6254명으로 수도권에서 5만7566명(44.5%)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7만1788명이 나왔다. 경남 8841명, 부산 8550명, 경북 7243명, 대구 7223명, 충남 5768명, 전남 5735명, 전북 5080명, 충북 4441명, 광주 4712명, 대전 4368명, 강원 3670명, 울산 3150명, 제주 1897명, 세종 1110명 순이다. 국내발생은 12만8919명이다. 이 중 60세 이상 고령층이 3만1253명(24.2%),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은 2만4842명(19.3%)이다. 해외유입은 492명으로 검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속보]코로나 사망 84명, 113일만 최다…위중증 511명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속보]신규확진 12만9411명…토요일 19주만에 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