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해안경비대는 27일 (현지시간) 미국 볼티모어항의 교량 아래에서 동력을 잃고 교각에 충돌한 사고 화물선이 사고 전에 "정기 엔진수리"를 받은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교각이 무너지면서 다리 위에서 일하다 물속으로 빠진 6명의 인부가운데 2명의 시신이 이날 수습되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난 26일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으로 선출된 임현택 당선인은 "전공의와 의대생, 의대교수들이 의대증원 사태로 불이익을 받을 경우 총파업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의대증원을 둘러싼 의료계와 정부의 갈등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14만 명의 회원을 둔 대한의사협회(의협…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간다인 29명에게 대가금을 받고 가짜 공무원 신분증과 재직증명서를 위조한 우간다의 수도 캄팔라시 전 부시장이 출입국당국에 의해 구속 됐다. 27일 법무부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에 따르면 국내 불법취업이 목적인 우간다인 29명을 자국의 수도인 캄팔라시 공무원으로 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미약품 사장이 한미사이언스를 상대로 제기한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이 기각됐다. 한미약품그룹 오너일가의 장남과 차남인 임종윤, 임종훈 한미약품 사장이 한미사이언스와 OCI그룹의 통합에 반대하며 제기한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26일 수원지법 민사합의31…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라마단 성절 기간 동안 가자지구의 즉각 휴전을 결의한 데 대해 이라크와 레바논 정부도 25일(현지시간) 환영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라크 외무부는 이 날 성명을 통해서 유엔의 결의안과 모든 전쟁 당사자들에게 국제법에 따라서 가자지구 전체의 민간인을…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여야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공천 과정에서 불거진 논란이 정리되면서 ‘막말’ 경계가 최대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야당 심판론과 정권 심판론이 정면충돌하고 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모두 과반의석인 150석을 목표로 제시했다. 현 판세는 매우 유…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22대 총선 여야 대진표가 확정되고 선거운동이 본격 개시됐다. 여야는 지역구 254석, 비례대표 46석을 두고 승부를 벌인다. 국회는 지난 2월 29일 총 300석의 국회 의석가운데 기존 비례대표 47석을 1석 줄이는 대신 지역구 의석을 늘리는 선거구 획정안을 통과시킨바 있다. 이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결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잘못된 의료 정책과 정원 확대 추진을 철회하라며, 사직서 제출에 들어갔다. 의대교수들이 의대 2000명 증원 철회를 정부에 요구하며 예정대로 25일부터 사직서 제출에 들어갔다. 고려대의료원 산하 고대구로·안산·안암병원의 전임·임상교수 비상대책…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방권 의대 지역인재전형은 80% 이상 수시 전형에서 선발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의과대학 2000명 증원의 결과 지방의대 입시가 수시는 지역인재, 정시는 전국 선발로 재편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의대를 노리는 비수도권 일반고 출신 수험생들 사이에서 당분간 치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