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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6 코리아빌드위크' 초격차 기술 컨퍼런스 대거 개최...AI·로봇이 바꾸는 건설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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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ILD CON SUMMIT 2026' 개막… 피지컬 AI 기반 디지털 트윈 솔루션 집중 논의
한중 소싱 커넥트, 호반 혁신기술 세미나, 건물 가치향상 세미나 등 나흘간 릴레이 진행
HDC랩스·SQI소프트 등 업계 리더 총출동… 미래 주거·빌딩 무인화 패러다임 제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내 최대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전시회인 ‘2026 코리아빌드위크’가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고부가가치 비즈니스 세미나와 컨퍼런스가 연일 계속되며 업계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단순히 자재만 전시하는 것을 넘어, ‘기술로 구현되는 건설·건축의 미래’라는 핵심 주제를 내걸고 다양한 학술·비즈니스 프로그램이 나흘 동안 릴레이로 진행된다.

 

미래 기술 집약, ‘BUILD CON SUMMIT 2026’

 

가장 이목을 끄는 프로그램은 행사 첫날부터 오는 7일까지 코엑스 B홀 컨퍼런스장에서 진행되는 ‘BUILD CON SUMMIT 2026’이다.

 

건설자동화와 로보틱스 분야에서는 피지컬 AI 기반의 스마트 시공 솔루션과, 가상 공간에 실제 현장을 구현하는 건설 디지털 트윈 기술이 집중적으로 소개된다.

 

스마트 빌딩·에너지 관제 세션인 ‘Hyper Build & Materials’에서는 HDC랩스의 AI 기반 자율운영 스마트빌딩 플랫폼, SQI소프트의 공동주택 에너지 통합 관제 솔루션 등 미래 주거 패러다임을 이끌 다양한 무인화 관리 기술도 공개된다.

글로벌 공급망 확대와 안전 기준 정립

 

실질적인 업계 솔루션을 제시하는 맞춤형 비즈니스 세미나 역시 강점이다.

 

‘한중 Selected Sourcing Connect’ 세미나는 6일 열려, 국내외 건축 자재 소싱을 다변화하고 유통 비용을 줄이는 데 걸림돌이 되는 병목현상 해소와 한·중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AI 시대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의 새로운 기준’ 세미나와 ‘ISO PLUS 기반 AI 위험성평가 구축 전략’도 함께 진행돼, 강화되는 건설 현장 안전 법규에 기업들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명확한 가이드를 제시한다.

 

호반그룹의 스타트업 상생, ‘호반 혁신 기술 세미나’

 

오는 7일부터 이틀간은 호반그룹,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이 주관하는 ‘호반 혁신 기술 세미나’와 ‘Hi DEMODAY’가 바이어들을 만난다. 이 자리에서는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동향, AI 기반 스마트 건설기술의 실무 적용과 특허 활용 방안 등 혁신 기업 성공 사례들이 다양하게 소개되며, 오픈이노베이션 선순환 모델이 실제로 구현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자산 가치 극대화를 위한 실전 전략 전시

 

마지막 날인 8일에는 건축주와 부동산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특화 세미나가 개최된다.

 

‘건물 가치향상 전략 세미나’에서는 ‘낡은 건물을 돈 되는 자산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리모델링과 건물 유지관리 기술을 활용한 자산 수익화 방안이 공유된다.

 

또 유망 프롭테크 기업이 직접 참여하는 ‘프롭테크 피칭데이’에서는 AI·데이터 기반 디지털 전환으로 진화하는 미래 부동산에 대한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가 투자자들에게 선보여진다.

 

메쎄이상 관계자는 “2026 코리아빌드위크의 이번 컨퍼런스 라인업은 인구 감소와 공사비 상승이라는 현실적인 한계를 극복할 중요한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 “이론에 머무르지 않고 대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사례부터 중소기업의 현장 적용까지 모두 아우르면서 앞으로 10년 대한민국 건설 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이 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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