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수도권에 주택 23만호 이상을 추가로 공급한다. 부동산PF(Project Financing, 타인 또는 보유 자산의 보증 없이 대상 사업의 미래 사업계획의 현금흐름과 해당 사업의 리스크를 분석·평가해 대출하는 방법) 보증 등 주택공급 촉진을 위한 금융지원을 20조원 넘게 늘린다. 정부는 13일 이런 것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과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신규 및 기존 공공택지의 최단기 조성과 장기간 방치된 비주택용지의 주택 전환 확대 등을 통해 공공택지 착공 물량을 16만호 이상 추가 확충한다. 정부가 지난 1월 29일 수도권 공공주택 3천호 공급 시기를 앞당길 것임을 발표한 것에 대해 실행을 본격화하고 정비사업 지연요소는 과감히 개선한다. 신속 공급이 가능한 매입임대 공급을 획기적으로 지원한다. 수도권 주택사업 수요를 감안해 4천억원 규모의 주택사업 전용 앵커리츠를 2027년 설립하는 등 민간공급 활성화를 위해 주택공급 금융지원을 강화한다. 부동산PF 보증을 올해 23조원, 내년 33조원을 집중 공급해 신속한 착공을 지원하는 등 주택공급 촉진을 위한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경수형 SMR(Small Modular Reactor, 소형 모듈식 원자로)을 오는 2035년 상용화한다. 2030년 달 착륙선을 발사한다. 정부는 12일 이런 것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7대 SEED 프로젝트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혁신의 씨앗이자 우리 경제·안보의 핵심 자산인 ‘첨단기술’을 대한민국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7대 SEED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수형 i-SMR(innovative Small Modular Reactor, 혁신형 소형 모듈식 원자로)은 2035년 상용화를 위한 상세 설계를 추진한다. 비경수형 SMR은 개발 초기부터 민간이 참여하는 대형 R&BD(Research and Business Development, 사업화 연계기술개발)를 추진해 2030년대 건설에 착수한다. 특수목적법인 육성(민·관 공동 출자 등)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점한다. 범정부 TF(Task Force)를 중심으로 SMR 활용에 병목이 되는 법·제도 개선에 착수한다. 농축우라늄 공급 불확실성에 대비해 미국 등 주요 생산국과의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장기적으로 사용후핵연료 재활용 등 자급 체계 구축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공급망 재편, 지정학적 불안 확산으로 에너지․자원 안보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 사장 강경성)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하 지자연, 원장 권이균)이 핵심광물 확보 및 공급선 다변화 협력에 나섰다. 양 측은 8월 10일 서울 코트라 본사에서「핵심광물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트라가 운영 중인 해외 조직망 네트워크와 지자연의 자원개발 전문성을 결합해 해외에서의 핵심광물 확보 효과를 높이고, 국가 공급망 안보 확보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협력 분야는 △핵심광물의 생산‧수출‧투자 및 해외 공급망 동향 정보 공유 △해외 자원개발 프로젝트 및 투자 정보 공유 △세미나, 포럼, 공동연구 △해외 정부‧기관‧기업과 ODA 등 협력 공동 추진 △기업의 공급망 애로 발굴 및 지원 협력이다. 이번 협약은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서는 해외발 위기에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결합해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양 기관 합의에 따라 추진됐다. 양 측은 협약 이행으로 공급망 위기 조기 대응 역량을 키우고, 해외 핵심광물 확보와 공급망 다변화를 위한 실질적 협력 사업 발굴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7월 누계 우리나라 반도체 수출이 2333억 달러에 달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의 880억 달러와 비교해 165.1%의 놀라운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반도체가 우리나라 수출의 효자 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수치다. 특히, 빅테크 기업들의 인공지능(AI) 투자 확대가 이어지면서 반도체 수출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7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올해 반도체 수출은 매달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월 205억 달러, 2월 251억 달러, 3월 328억 달러, 4월 319억 달러, 5월 372억 달러, 6월 448억 달러, 그리고 7월 410억 달러로, 3월 이후 5개월 연속 300억 달러를 넘었고, 2달 연속 400억 달러 이상을 기록했다. 이러한 추세는 반도체 가격 상승과 함께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AI 서버용 D램,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리이브(eSSD)의 판매 증가가 반도체 수출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범용 D램과 낸드 가격 상승세도 이러한 전망을 뒷받침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해 7월 DDR5 8Gb 가격은 3.9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원·달러 환율이 1410원대 후반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원·달러 환율은 1,418.8원을 기록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오전 8시 55분 기준 99.79를 나타냈다.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협상이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않으면서 국제 유가가 오르고, 달러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전쟁 피해에 대한 배상을 요구하자, “나 역시 이란에 배상금을 청구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이란은 해협 재개방 조건으로 전쟁 피해 전액 배상을 내걸었고, 미국도 같은 방식으로 맞서면서 서로의 요구를 상쇄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이란은 모든 조건이 받아들여져야 해협을 다시 열겠다는 입장이어서, 양국의 협상은 당분간 교착 상태에 머물 가능성이 크다. 시장 기대와 달리 양국의 협상 타결이 불투명해지자 국제 유가도 올라갔다.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 선물 가격은 전일보다 5.1% 상승한 배럴당 82.13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국제 유가의 기준이 되는 브렌트유 선물도 5% 올라 배럴당 87.72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국내 원화는 유가 변동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부가 부동산 보유와 양도 과정에서 세 부담을 높이고, 기존의 비과세·감면 제도도 손질한 세제 개편안을 내놓으면서, 국회에서는 이를 손질하거나 보완하려는 법안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야당에서는 1세대 1주택자의 양도소득세 부담을 낮추거나, 예전보다 작고 저렴한 집으로 이사할 때 양도세 납부 시점을 뒤로 미루는 법안을 제출했다. 올해 말로 예정된 생맥주 주세 경감 조치 역시 계속 이어가자는 법안도 함께 발의됐다. 여당 쪽에서는 정부가 추진하는, 이른바 ‘주가 누르기’ 방식의 과세 강화에 맞서, 최대주주가 보유한 주식의 평가액에 일정 하한선을 두는 방안이 추가로 나왔다. 10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정부가 3일 ‘2026년 세제개편안’을 발표한 뒤로 지금까지 이를 보완하거나 수정하는 세법 개정안이 10여 건 발의됐다. 정부는 이번 세제개편에서 주택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제)를 ‘보유 중심’에서 ‘거주 중심’으로 바꾸고, 종합부동산세 부담도 강화하는 방안을 내놨다. 이 개편안에 대해 주로 장기간 한 채의 집을 보유하는 고령자나 고가주택 소유자의 세 부담이 늘고, 주거 이동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정부안 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한민국 대표 식품기업 농심이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K-라면 열풍을 타고, 글로벌 공급망을 크게 강화하는 한편 국내에서는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한 밀착 마케팅으로 시장 지배력을 더 공고히 다지고 있다. 국내 라면 시장 1위인 농심이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맞아 비빔타입 라면 ‘신라면 로제’로 새롭게 도전한다. 글로벌 시장 확장, 농심 신라면, 425억 개 판매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K-푸드 플러스(케이푸드+) 수출이 역대 최고치인 70억 달러를 넘어서며, 그 중심에는 라면이 있다. 특히, 라면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9%나 증가해 전체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서울역 롯데마트 같은 주요 대형마트에서는 신라면이 꼭 사 가야 할 대표 쇼핑 품목으로 자리 잡았다. 이처럼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자, 농심은 생산 능력을 늘리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현재 국내에선 연간 7억 개의 라면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지만, 오는 10월 부산 녹산 공장이 완공되면 생산량이 연간 12억 개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986년 출시돼 40주년을 맞은 신라면은 지난해 기준 누적 매출액 20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이혼 소송 파기환송심이라는 사법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지배구조 방어와 책임 경영, 글로벌 인공지능(AI) 동맹이라는 세 가지 전략을 앞세워 위기를 정면 돌파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신의 지분을 활용해 현금을 마련하고, 사재로 자사주를 매입하며 시장 신뢰를 쌓는 데 집중하고 있다. 동시에 엔비디아나 오픈AI 같은 글로벌 빅테크와 연대를 더욱 굳건히 하며,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을 직접 챙기고 있다. ‘위기와 기회’의 경계에 선 최태원 회장 최태원 회장은 이혼 소송 파기환송심 판결로 9,440억 원이란 거액의 재산분할금과 이에 따른 이자를 마련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자금 조달 방안을 꼼꼼하게 세우는 한편, 사재로 자사주를 매입하고 글로벌 AI 영역을 넓히는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총수 개인의 자금 마련이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과 맞물리면서, 시장과 주주들로부터 기대와 신뢰를 이끌고 있다. 가장 급한 문제는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지급해야 하는 9,440억 원 규모의 재산분할금을 어떻게 마련할지다. 판결이 확정된 날부터 완납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코스피가 미국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누그러지면서 2% 넘게 반등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0.69포인트(1.93%) 오른 6,379.46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지난 5일 이후 3거래일 만에 반등세로 돌아선 것으로, 장중 한때 2% 넘게 뛰면서 6,390선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47.56포인트 상승한 채 출발한 뒤, 주말에 오른 뉴욕증시 영향을 받으며 오름폭을 조금씩 키우고 있다. 장 초반 다소 지지부진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중 3% 가까이 오르면서 지수를 이끌고 있다. 미국의 금리 인상 걱정이 다소 사라지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된 덕분이란 평가가 나온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7월 비농업 고용은 2만 3,000건 감소해 시장 예상치(8만 3,000건 증가)를 크게 밑돌았다. 예상 밖의 결과에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등 매파적인 행보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뉴욕증시 역시 상승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6,500~6,800선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고, 6,000선에서의 등락은 비중을 늘릴 수 있는 기회”라며 “핵심은 견고한 경기와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오는 2028년부터 종합부동산세 세율이 주택 수 기준 차등세율이 폐지되고 주택가액 기준으로 일원화된다. 현행 ‘종합부동산세법’ 제9조(세율 및 세액)제1항은 “주택에 대한 종합부동산세는 다음 각 호와 같이 납세의무자가 소유한 주택 수에 따라 과세표준에 해당 세율을 적용하여 계산한 금액을 그 세액(이하 ‘주택분 종합부동산세액’이라 한다)으로 한다”며 1. 납세의무자가 2주택 이하를 소유한 경우 과세표준이 3억원 이하이면 세율은 0.5%임을 규정하고 있다. 납세의무자가 2주택 이하를 소유한 경우 과세표준이 3억원 초과∼6억원 이하이면 세율은 ‘150만원+(3억원을 초과하는 금액의 0.7%)’다. 과세표준이 6억원 초과∼12억원 이하이면 세율은 ‘360만원+(6억원을 초과하는 금액의 1%)’다. 과세표준이 12억원 초과∼25억원 이하이면 세율은 ‘960만원+(12억원을 초과하는 금액의 1.3%)’다. 과세표준이 25억원 초과∼50억원 이하이면 세율은 ‘2650만원+(25억원을 초과하는 금액의 1.5%)’다. 과세표준이 50억원 초과∼94억원 이하이면 세율은 ‘6400만원+(50억원을 초과하는 금액의 2%)’다. 과세표준이 94억원 초과이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내 최대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전시회인 ‘2026 코리아빌드위크’가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고부가가치 비즈니스 세미나와 컨퍼런스가 연일 계속되며 업계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단순히 자재만 전시하는 것을 넘어, ‘기술로 구현되는 건설·건축의 미래’라는 핵심 주제를 내걸고 다양한 학술·비즈니스 프로그램이 나흘 동안 릴레이로 진행된다. 미래 기술 집약, ‘BUILD CON SUMMIT 2026’ 가장 이목을 끄는 프로그램은 행사 첫날부터 오는 7일까지 코엑스 B홀 컨퍼런스장에서 진행되는 ‘BUILD CON SUMMIT 2026’이다. 건설자동화와 로보틱스 분야에서는 피지컬 AI 기반의 스마트 시공 솔루션과, 가상 공간에 실제 현장을 구현하는 건설 디지털 트윈 기술이 집중적으로 소개된다. 스마트 빌딩·에너지 관제 세션인 ‘Hyper Build & Materials’에서는 HDC랩스의 AI 기반 자율운영 스마트빌딩 플랫폼, SQI소프트의 공동주택 에너지 통합 관제 솔루션 등 미래 주거 패러다임을 이끌 다양한 무인화 관리 기술도 공개된다. 글로벌 공급망 확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코스피가 다시 6,500선을 내줬다. 간밤 미국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인 데다가, 미국 증시 마감 후 발표된 샌디스크의 실적 전망까지 기대에 못 미치면서 투자 심리가 한층 위축된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이날 오전 9시 27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52% 떨어진 6,431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1.8% 하락한 6,470선에서 출발한 뒤 점점 낙폭을 키워가는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500억 원 넘게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반면, 개인은 4,100억 원가량, 기관은 약 300억 원 규모를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약세다. 삼성전자는 2.64% 떨어진 23만 9,500원, SK하이닉스는 6.95% 급락해 155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스퀘어도 9% 가까이, 삼성전기는 7%, 삼성물산은 4% 정도 각각 하락하고 있다. 삼성생명 역시 2%대 내림세를 보인다. 반면, 신한지주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1.58% 떨어진 786.92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1위인 알테오젠이 1% 하락한 가운데, 원익IP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시가 20억원 이하인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1세대 1주택자에게는 종합부동산세를 부과하지 않는다. 정부가 3일 발표한 ‘2026년 세제개편안’에 따르면 공시가격 14억원(시가 약 20억원) 이하인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1세대 1주택자는 실거주 여부와 무관하게 종합부동산세 과세 대상에서 제외한다. 재정경제부의 한 관계자는 5일 ‘시사뉴스’와의 통화에서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하고 있는 주택의 공시가격이 14억원 이하이면 실거주하고 있지 않아도 종합부동산세를 부과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하고 있는 주택의 공시가격이 14억원을 초과해 종합부동산세를 부과하는 경우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하고 있는 주택에서 실거주하고 있으면 기본공제금액을 14억원으로, 실거주하고 있지 않으면 9억원으로 한다. 현행 종합부동산세법 제8조(과세표준)제1항은 “주택에 대한 종합부동산세의 과세표준은 납세의무자별로 주택의 공시가격을 합산한 금액에서 다음 각 호의 금액을 공제한 금액에 부동산 시장의 동향과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하여 100분의 60부터 100분의 100까지의 범위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공정시장가액비율을 곱한 금액으로 한다. 다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내를 대표하는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전시회 ‘2026 코리아빌드위크’가 8월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많은 내외빈과 관람객의 관심 속에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전시 전문기업 ㈜메쎄이상이 주최하며, 약 600개 기업이 1,900여 개 부스를 꾸려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으며, 8월 8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올해에는 국내외 건축 기자재와 혁신 기술을 비롯해 ‘설계-시공-디자인-유지관리’로 이어지는 건설·건축 산업 전체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전시장에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고효율 친환경 건축 자재, AI 기반의 스마트 건설기술, 공간의 가치를 높여주는 인테리어·공간 디자인 솔루션 등 최신 트렌드의 제품과 기술이 대거 출품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단순히 제품을 보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관람객이 직접 자재의 질감을 확인하거나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더 늘어났다. 또한 산업 전반의 최신 이슈와 정부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빌드콘 서밋’, ‘디자인 서밋’ 등 다양한 컨퍼런스가 함께 열려, 기후 위기 대응 방안과 스마트 빌딩 생태계 구축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7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380원 오른 시간당 1만700원으로 결정됐다. 고용노동부는 5일, 2027년에 적용될 최저임금을 시간급 1만700원으로 결정해 공식 발표했다. 월급으로 환산하면(주 40시간, 월 209시간 기준) 223만6300원이 된다. 이 최저임금은 업종 구분 없이 내년 1월 1일부터 모든 사업장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특수고용직이나 플랫폼 노동자 같은 도급제 근로자에게도 별도의 최저임금은 적용하지 않는다. 앞서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달 14일, 14차에 걸친 전원회의 끝에 내년도 최저임금을 시간당 1만700원으로 의결했다. 이는 올해 적용된 시간당 1만320원보다 380원(약 3.7%) 오른 금액이다. 최저임금 인상률이 3%대를 기록한 것은 2023년(5.0%) 이후 4년 만이다. 2024년부터 올해까지는 각각 2.5%, 1.7%, 2.9%로 3년 연속 3%에 미치지 못했다. 노동부는 지난달 16일 최저임금안을 안내하고, 같은 달 27일까지 이의제기 기간을 운영했다. 이 기간 동안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가 각각 이의를 제기했다. 민주노총은 도급제 근로자에 대한 별도 최저임금 미적용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농협경제지주가 전국의 농협 쌀 브랜드를 평가해 '2026년 전국 농협쌀 10대 대표브랜드'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농협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농협쌀의 품질과 품종, 밥맛 등을 두루 살펴 대표브랜드를 뽑아오고 있다. 올해 평가는 연매출 10억 원 이상, 단일 품종 등 일정 기준을 갖춘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먼저 농협식품연구소가 품종과 품위를 평가했고, 이어 한국식품연구원에서 밥맛 등 식미평가를 하는 2단계 절차를 거쳤다. 심사는 유통매장과 온라인에서 실제 판매 중인 제품을 직접 구매해 이뤄졌다. 올해 대상은 경기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의 '한수위파주쌀'이 차지했다. 지역 대표 우수 브랜드로는 ▲상주쌀 미소진품 ▲아르미쌀 ▲천하일품 ▲육군병장쌀 ▲어사진미 삼광미 ▲상상초월 ▲수향미 ▲미소진 ▲소가야옥천쌀 등이 뽑혔다. 농협경제지주는 이달 18일 열리는 '쌀의 날' 기념행사에서 올해 선정된 10개 대표브랜드에 대한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주양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대표브랜드 선정이 전국 각지의 농협쌀이 가진 우수한 품질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우리 쌀의 경쟁력을 높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