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덕환 예비신부 전수린, 패션브랜드 미닛뮤트 대표 겸 프롬비기닝 모델[종합]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배우 류덕환(34)의 비연예인 예비신부는 패션브랜드 미닛뮤트 대표 겸 프롬비기닝 모델 전수린(31)으로 밝혀졌다.
한 매체는 “류덕환 예비신부는 유명 쇼핑몰인 프롬비기닝 모델 겸 패션잡화 브랜드 미닛뮤트 대표(CEO) 전수린이다”고 10일 보도했다.
지난 8월 류덕환은 7년 연인과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코로나19 탓으로 내년으로 결혼식을 연기한다고 알렸다.
류덕환 예비신부 전수린은 프롬비기닝 모델로 활동하면서 SNS 인플루언서로 폭발적 인기를 모았다.
앞서 류덕환은 지난 8월 26일 자신의 팬카페에 결혼 소감에 대해 "부끄럽지만 7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하게 됐다"며 "10월 예식을 정하고 준비하고 있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더욱더 심해지는 상황을 보며 내년으로 식을 미루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짧지 않은 연애를 통해 평생 함께하고 싶은 확신을 갖게 됐고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부디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하해주시길 바라고 힘든 시기지만 모두 별 탈 없이 무사히 이겨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덕환은 1992년 MBC '뽀뽀뽀'로 데뷔해 드라마 '왕초' '무인시대' '반올림' '아무도 모른다' '신의 퀴즈',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 '웰컴 투 동막골' '퀴즈왕' ‘국가부도의 날’ ‘배심원들’ ‘난폭한 기록’ 등에 출연했다. 2007년에는 '천하장사 마돈나'로 제4회 최고의 영화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신인배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