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 글로벌 치킨 전문 브랜드 KFC가 사이드 메뉴를 감자튀김에서 ‘케이준후라이’로 전격 교체했다.
KFC 관계자는 "그 동안 감자튀김과 관련된 고객의 요구를 반영 맛에 대한 고객 만족도도 높이기 위해 기존의 감자튀김을 없애고, 새로운 ‘케이준후라이’를 도입하게 됐다" 밝혔다.
새롭게 도입한 케이준후라이는 케이준 양념으로 만든 감자튀김으로, 버거 또는 탄산음료뿐만 아니라 맥주와도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출시 기념으로 3XL 사이즈의 케이준후라이와 그레이비소스를 3900원에 판매하는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KFC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들이 더 선호할만한 제품으로 선보이고, 더 맛있는 제품으로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케이준후라이로 교체하게 됐다”며 “맥주와도 잘 어울려 단품으로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