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 뉴욕 핸드메이드 향수 브랜드 르 라보(LE LABO)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세번째 부티크를 오픈했다.
가로수길과 이태원에 이어 '르 라보 롯데월드몰점’은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라 할 수 있는 향수 제조실인 퍼퓸 랩(Lab)을 구현했다.
부티크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은 ‘소울’이라 부르는 랩 테크니션에게 향에 대한 조언과 추천을 받을 수 있으며, 라벨링으로 마무리되는 세세한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제품을 구입하면 박스에 담기는 종이 카드에 랩 테크니션이 직접 손으로 쓴 서명과 구입한 장소, 짧은 감사 인사를 담아 아날로그적 소통과 경험도 나눌 수 있다.
특히 향수와 바디-헤어-페이스 컬렉션, 홈 크리에이션과 그루밍 라인을 모두 갖춘 '르 라보 롯데월드몰점’은 백화점 매장과 웹사이트에서는 판매되지 않는 부티크 전용 제품들도 만날 수 있어 연말 시즌을 앞두고 특별함을 더한 선물을 찾는 이들에게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