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마이크로 모빌리티 스타트업 ‘지바이크’(대표 윤종수)가 연말(12월 31일)까지 공유 플랫폼 서비스인 ‘지쿠터’ 이용요금의 일부를 구세군자선냄비에 전달하는 ‘지쿠터는 온정을 싣고’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 캠페인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하고 안정적인 생활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고,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바이크 윤종수 대표이사는 “지쿠터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지쿠터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두들 어려운 상황에서, 고객들께 받은 사랑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어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고 밝혔다.
윤종수 대표는 또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기부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설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바이크는 업계 최초로 국산 전동킥보드인 ‘지쿠터 Made in Korea', 지쿠터 K를 통해 배터리, 부품산업 등 관련 국내 산업과의 동반 성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지쿠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전국 30개 지역(기초지방자치단체 기준)마다 해당 지역 출신 인재를 고용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해당 내용의 구세군 자선냄비 기부 행사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SNS에 올라간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