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충청향우연합회 '충청남도지사 시상식' 성료

2021.04.28 19:23:39

 

경기 광주시의회 본회의장서 시상식 가져

코로나19 방역과 개인생활수칙 준수 진행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8일 충청남도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경기도 광주 충청향우연합회 윤금영 고문, 김분재 여성조직위원장, 윤기서 조직위원장, 이은채 시의원, 황소제 시의원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달했다.

 

이날 오후 경기 광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표창장 수여식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대리하여 충청향우회 강신한 공동대표(시사뉴스·수도권일보 회장)가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상식에는 강신한 충청향우회 중앙회 공동대표, 신동헌 광주시장, 임일혁 광주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시상식은 평소 남다른 열정과 애향심으로 충남인의 자긍심 고취해 헌신하고, 향우회원들의 화합과 권익증진을 통해 충남도정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해 표창했다.

 

 

강신한 공동대표는 환영사에서 "지역발전을 애쓰는 거 잘 안다. 모두 건강하고 애쓰고 있어 더더욱 감사하다. 다시 한 번 모두 축하드린다"며 "코로나19로 모이는 것이 많이 꺼려지는 데 방역을 지키며 간단하게라도 애쓰는 분들에게 상을 전달할 수 있어서 너무 좋고 감사하다"라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어 신동헌 광주시장은 "귀한 상을 받으신 다섯 분 모두 축하드린다. 이것은 충청인이 아니면 받을 수 없는 상이라 너무 부러웠다"면서 "오늘 시상을 해주신 강신한 공동대표님 정말 수고 많으셨고 감사하다. 많은 향우들이 와서 사는 동네인데 오늘 상을 받으시는 분들은 모두 모범적이고 정열적으로 임하시는 분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임일혁 광주시의회의장은 "경기도 광주에서 충청향우회 인구로 따지면 거의 10만이 넘는 것으로 안다. 그만큼 모두 자부심을 가지면 좋을 것 같다. 강신한 공동대표님 오늘 너무 감사하고 충청인 가족들한테 큰 상을 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윤금영 고문은 수상 소감에서 "지역사회 향우회를 맡아서 향우회 발전시키는 데 공을 했다고 해서 주는 상이지만 더 나아가 충남이 잘사는 데 힘을 모아 달라는 것으로 알고 더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윤기서 조직위원장 역시 "우선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전 회장을 맡았었고 그만큼 애착이 큰데 향우회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는 말 외에는 다른말이 필요 없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분재 여성조직위원장은 "상을 받게 되어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귀한 상을 주셨는데 앞으로 향우회 발전을 위해 더 뛰라는 것으로 알겠다. 정말 너무 감사하고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은채 시의원은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충청인의 누가 되지 않기 위해 또한 시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활동하겠다. 지켜봐주고 응원해달라"라고 말했다.

 

황소제 시의원은 "충청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열심히 할 것이고, 이렇게 귀한 상을 주신만큼 헌신적으로 지역발전과 향우회 발전을 위해 애쓰겠다"라고 소감을 마쳤다. 

 

한편 충청향우연합회 충청남도지사 시상식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철저한 방역과 개인생활수칙을 준수해 진행했다.

황수분 news00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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