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스포츠몬스터 대전신세계 Art&Science점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 인테리어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1월 미국 ‘IDA 국제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이은 2번째 수상이다.
스포츠몬스터는 연간 약 60만명이 찾는 세계 최초 성인 대상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파크로 코로나 시기에도 신규 지점을 론칭하고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실내 액티비티 공간이다.
2021년 8월 오픈한 스포츠몬스터 대전신세계 Art&Science점은 스타필드 하남, 고양, 안성에 이은 스포츠몬스터의 4번째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어트랙션, 인테리어, 캐릭터, 가구, MD 등 전 분야에 걸쳐 리브랜딩 작업이 이뤄졌으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허재영(Jae Huh) 작가팀과의 협업을 통해 테마파크와 아트를 결합한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 냈다. 특히 매장 입구 두 개의 층을 연결한 스포츠몬스터를 상징하는 ‘M’ 형태의 대형 미디어 파사드는 입장하는 순간부터 고객에게 문화적 만족감을 선사한다.
스포츠몬스터 관계자는 “테마파크가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것은 새로운 시도이고 이례적인 일”이라며, “기존의 정형적인 테마파크의 이미지에서 탈피하는 차별화된 공간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몬스터는 디자인뿐 아니라 서비스에 혁신적인 기술을 더해 2022년 스타필드 하남, 고양점의 리뉴얼과 2023년 신규 지점 오픈 및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