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주시장 후보로 우건도 전 시장이 확정됐다.
5일 민주당 충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충주시장 후보자 경선 결선투표 결과 우 전 시장이 1위를 차지했다.
우 전 시장은 53.02%의 득표율로 46.98%를 얻은 맹정섭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6.04%p 차이로 이겼다.
이로써 민주당 충북도당은 6·1 지방선거에 출마할 충북 기초단체장 후보 11명 선출을 마무리했다.
충주시 기초의원 비례대표는 김자운(1번), 민자영(2번)이 선출됐다.
충북도당 선관위는 지난 4일 충주정당선거사무소에서 후보자 합동연설회를 갖고 상무위원 순위 투표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