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올해 10월까지 화랑훈련 실시..'통합방위태세 확립'

2022.06.13 10:09:05

부산·울산·제주 등 5개 권역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합동참모본부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부산·울산권역을 시작으로 5개 권역(부산·울산, 제주, 전북, 충북, 강원)에서 '2022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 실시 기간은 올해 10월까지다.

이번 훈련은 지방자치단체장 중심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통합방위협의회 및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작전 수행체계를 집중 숙달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군·지자체·경찰·해경·소방 등 국가방위요소가 실기동(FTX)으로 실시한다.

화랑훈련은 전·평시 발생할 수 있는 전방위 안보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훈련이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및 특별자치시·도를 11개 권역으로 구분해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각 기관별 통합방위작전 수행태세를 평가해 보완·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홍경의 tkhong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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