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다 지쳐 쓰러질 청춘 코미디”

2010.03.15 16:03:03

봄날의 나른함을 한 방에 날릴 초특급 웃음 폭탄 청춘 코미디 <우리들과 경찰아저씨의 700일 전쟁>이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우리들과 경찰아저씨의 700일 전쟁>은 1979년 평화로운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학교에서나 마을 사람들에게 장난을 치는 게 유일한 낙인 7명의 악동과 마을에 새로 부임한 경찰과의 ‘7대 1 맞짱 승부’를 다룬 청춘 코미디 영화다.
<우리들과 경찰아저씨의 700일 전쟁>은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공부의 신>의 원작인 <드래곤 사쿠라>를 비롯해 <시효경찰> <사토라레> 등을 연출한 일본의 대표적인 코미디 감독 ‘츠카모토 렌페이’가 연출을 맡아 쉴 새 없는 웃음을 전한다.
또한 영화 <루키즈>와 <무지개 여신>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친숙한 이치하라 하야토는 ‘우리들’의 리더 ‘마마차리’역을 맡아 악동 캐릭터의 절정을 보여준다. <우리들과 경찰아저씨의 700일 전쟁>에는 이치하라 하야토 외에도 다양한 개성을 지닌 일본의 청춘 스타들이 총 출동하여, 풋풋하고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유쾌한 스토리와 특유한 감성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일본 청춘 코미디 영화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영화 <우리들과 경찰아저씨의 700일 전쟁>은 18개월 동안 접속랭킹 1위를 차지하며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인터넷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서 7명의 말썽쟁이 고등학생들과 깐깐한 경찰이 근 2년간 벌이는 대결들은 쉴 새 없이 웃음을 터트리게 만들다.
또한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코미디 연출력을 인정받은 츠카모토 렌페이 감독은 소소한 에피소드들을 감각적이고 만화적인 구성과 장면으로 연출하여 보는 재미를 한층 더한다.
뿐만 아니라, ‘인베이더 게임’ 이나 ‘편의점’ 등 영화 속에 등장하는 여러 가지 코드들은70년대 후반의 일본의 생활상을 엿보게 하는 동시에 어린 시절 향수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평화롭다 못해 지루한 일상 속에서 공부도 딱히 하고 싶은 것도 열정을 바칠 무언가도 없어서 장난에 몰두하지만, 우정과 꿈에 대한 열망만큼은 누구보다 순수한 ‘우리들’ 일당의 못말리는 장난질은 관객들이 영화를 보는 내내 참을 수 없는 폭소를 터뜨리게 할 것이다. 웃다 지쳐 쓰러질 청춘코미디 <우리들과 경찰아저씨의 700일 전쟁>은 4월 15일, 한국 관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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