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3월 7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3년 교육경비보조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경비보조 심의위원회에서는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의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와 2023년 신규사업인 학교안 예체능분야 1인 1특기 지원사업 대상 학교를 심의 선정했다.
교육경비보조를 위해 총 47개 유치원 및 학교에 6억 7,300만원의 보조금 교부를 확정했으며, 녹수초등학교 외 7개 학교에 ‘학교안 예체능분야 1인 1특기 지원사업’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확정했다.
동구는 교육경비보조 뿐만 아니라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안 예체능분야 1인 1특기 지원을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예술적 감수성 함양 및 학생의 진로와 소질 계발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한편, 동구는 혁신교육지구 사업, 생존 수영교육, 인터넷수능방송 수강권 지원, 영어광장, 영어캠프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교육발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