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니걸스(토끼소녀), 홍보대사로 위촉

2023.03.31 23:45:31

70년대 인기가수인 바닐걸스(토끼소녀)가 영남장애인협회중앙회 홍보대사로 위촉

                              바니걸스(토끼소녀) 영남장애인협회중앙회 홍보대사 위촉 사진모습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2023년3월31일 (금)오후4시 영남장애인협회중앙회 사무실에서 7~80년대 인기가수인 바닐걸스(토끼소녀)가 영남장애인협회중앙회 홍보대사로 위촉 되었다.

 

고정숙·고재숙 쌍둥이 자매로 구성된 바니걸스는 1971년 '하필이면 그 사람'으로 데뷔했다. 한때 군사정권의 외래어 사용 금지에 따라 '토끼소녀'로 활동하기도 했다.

 

동그란 눈이 토끼 같아 바니걸스라는 팀명에 잘 어울리는 자매는 국악예고 출신다운 가창력과 원색 타이즈, 미니스커트 등의 패션으로 화제가 되며 대중적인 스타로 자리매감했다.

 

70년대 쌍둥이 여성듀오 ‘바니걸스 언니 고정숙(61)씨 별세... 대표곡에 '검은장미' '개구리 노총각'  '그리운 시절',  '그사람 데려다 주오', '짝사랑', '애수의 소야곡'이라는 히트곡을 발표했다.

 

 

 

강영진 stkitty15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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