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4월 11일(화), (주)아파트너(대표 유광연)와 독립정신의 가치 확산과 대국민 사업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다.
독립기념관과 (주)아파트너는 지난해부터 ‘여성 독립운동가 시민교양강좌’, ‘집안에 잠들어 있는 독립운동사 자료찾기 캠페인’ 등 대국민 사업 홍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
이번 협약은 제104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기념하여 독립기념관의 대국민 사업 뿐 아니라 전국 현충시설의 전시ㆍ교육ㆍ연구ㆍ행사 등의 홍보를 공동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확대하여 포함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아파트 서비스앱 ‘아파트너’에 속한 전국 2,100여 개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는 185만 세대에게 보다 친근하고 신속하게 독립기념관과 전국 현충시설의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었다.
한시준 독립기념관장은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독립운동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민간기업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