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창우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LINC 3.0 사업단은 2023학년도(2차년도) 사업의 시작을 알리며 가족회사 CEO 조찬문화포럼을 개최했다.
전문대 LINC 3.0 사업은 전문대와 산업계가 상생 발전하는 산학연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대학 산학연협력 종합 지원사업이다.
가족회사와 산학협력업체 CEO 및 임직원, 계명문화대학교 교직원이 참여하는 조찬문화포럼은 매주 격주 목요일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2023년도 조찬문화포럼 5회차 강의는 한국방언연구소 신승원 소장이 진행했다. ‘새콤달콤한 우리 방언’라는 주제로 풍부한 어감과 표준어에는 없는 많은 어휘, 문화에 대해 소개했다.
각 지역 사회의 방언을 주제로 하여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지역의 특색과 전해내려오는 방언의 문화와 뜻을 현재에 맞추어 진행을 함으로써 사라져 가는 지역의 소문화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은 가족회사 CEO 조찬문화포럼에 참석한 산업체 대표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계명문화대학교는 2015년부터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CEO 조찬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영진건업 문필재 대표이사(제 3기 회장 역임)는 다양한 분야의 문화 교양 교육을 통해 회사 운영에 도움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며 2023년 CEO 조찬포럼의 운영비를 지원하였다.
다음회 차는 본지 기자가 좋아하는 한국의 대중음악의 어제와오늘이 더욱 기대가 되는 조찬 포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