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확진자는 19,724명 늘어 누적 31,747,83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사례는 19,724명, 해외 유입은 33명이다. 이 중 12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진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1명 늘어 누적 34,815명이 됐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중을 뜻하는 치명률은 0.11%를 유지하고 있다.
감염 후 증세가 악화된 위중증 환자는 전날(166명)보다 11명 감소한 155명이다. 신규 입원 환자 수는 29명으로 전날보다 3명 줄었다.
전국의 중환자실 가동률은 30.7%다. 보유 병상 277개 중 192개가 사용 가능하다.
한편 코로나19 일일 통계는 오는 3일까지 제공되며 다음 주부터는 주간 통계를 취합해 월요일에 주 1회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