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6개국 정상들과 릴레이 정상회담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모나코, 수리남, 레소토, 벨리즈,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정상들을 연달아 만나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에 대한 지지를 요청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을 접견하고,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면담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내일도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다자외교에 이어 제78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