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김창남)는 민주노총공공연대 인천버스개혁지부로부터 십시일반 모금한 기부금과 헌혈증서 163매를 적십자 인천지사와 혈액원에 기부받았다고 9일 밝혔다.
민주노총공공연대 인천버스개혁지부는 인천관내 버스운전근로자 권익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인천시민을 위한 생명나눔 헌혈증서 모으기 활동 등을 통해 소정의 기부금과 헌혈증서 163매를 모았다고 전했다.
한편, 민주노총 공공연대 인천버스개혁지부(당시 전국버스개혁노동조합 인천신흥지부)는 2020년에도 헌혈증서를 모아 적십자에 전달한 바 있다.
버스개혁지부 이상우 지부장은 ‘앞으로도 버스운행과 관련하여 조합원이 시민을 위한 생명보호와 생명나눔과 기부금 모금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