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부평경찰서는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학부모를 격려했다.
이번 수능시험에 부평서 관내 인천산곡고, 부광고, 인천상정고, 부평여고 4개소 시험장에서 전년 대비 547여 명이 늘어난 총 1,728명이 응시했다.
이날 부평경찰서는 새벽 6시부터 시험장 반경 2km이내 간선도로을 비롯해 수험생 이동로·주요교차로·시험장 등에 모범운전자, 기동대, 교통경찰관을 고정배치하고 지자체와 협조하여 시험장에 주차단속원을 배치하여 차량 진출입을 통제 교통장애요인 사전제거 등 교통집중관리 주력하였다.
아울러 수능 시험장 인천산곡고 등 4개교 정문에서 긴장된 마음으로 입실하는 수험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을 응시할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 메시지와 함께 전동킥보드 이용 안전수칙 스티커가 부착된 핫팩을 전달하여 수험생들을 응원하였다.
부평경찰서 관계자는 “수험생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맺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