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창우 기자]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는 16일 서울 영등포구 체육회 본관에서 대구광역시 생활체육 맨발협회장에 조연화 회장을 임명하고, 임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힐링과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맨발 걷기의 열풍이 전국적으로 불고 있을 때 맨발 걷기는 국내 외 의사들은 물론 과학자들로부터 증명된 건강관리 방법으로 맨발로 땅을 밟는 접지가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맨발 걷기가 발바닥 전체를 골고루 지압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신진대사를 활성화해 준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며, 신발을 신을 때보다 발바닥 근육을 더 사용해 운동 효과도 2배가량 높다고 밝혔다.
조연화 회장은 “대구시민들이 일상 속 건강 생활을 실천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대구시민을 넘어 대한 생활 체육협회를 통해서 각 지역의 맨발협회를 전파하고, 전 국민의 활력 넘치는 삶을 위해 일상생활에 맨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