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사고와 관련 없음)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 영종도 한 선착장에서 30대 여성 운전자가 타고 있던 차량이 바다로 추락해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8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5시57분경 인천 중구 영종도 한 선착장에서 “차량이 바다에 빠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해상에 빠진 차량에서 운전자 A(30대·여)씨를 구조해 호흡과 의식이 없는 상태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해경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이나 정확한 사망 원인을 가리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