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새벽에 인천 남동구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6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불이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54대와 소방인력 등 160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불이 난 공장은 지상 3층, 연면적 930㎡ 규모 건물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와 귀금속 제조업체 등이 입주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1층에 있는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휴게실 냉장고 뒤편에서 불꽃이 발생했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