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6만여명의 농협 조합원을 이끌 농협중앙회장 1차 투표 결과, 강호동 율곡농협조합장과 조덕현 동천안농협조합장이 결선으로 진출했다.
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농협중앙회 등에 따르면 이날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실시된 제25대 농협중앙회장 선거 1차 투표에서 강호동 조합장과 조덕현 조합장이 결선 투표에서 겨루게 됐다.
1차 투표에선 강호동 율곡농협조합장(2번 후보자)이 607표를 득표했고, 이어 조덕현 동천안농협조합장(3번 후보자) 후보가 327표, 송영조 부산금정농협조합장(6번) 후보가 292표를 득표했다.
이날 1,247명의 투표자가 투표했으며 무효표가 2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