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 간호학과는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2유형(지방 전문대학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대학생활 맞춤형 임상실습 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31일 호산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간호학과의 육지영 교수와 조명지 교수가 교육을 담당하였으며, 임상실습을 앞둔 2학년 학생들의 임상현장 적응을 위한 내용들로 교육을 했다.
호산대의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사업 특성화 분야인 ‘의료헬스케어’전문인력 양성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임상실습 적응 프로그램은 주로 의료기관인 임상현장에서의 원활한 적응을 위한 내용과 효율적인 임상실습을 위한 기본적인 임상술기에 초점을 맞추었다.
학생들은 실제 임상현장에서 필요한 기본 술기들을 배우고, 효율적인 임상실습을 수행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배수현 호산대 간호학부장은 “이번 동계방학 중 단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임상실습 현장에서의 원활한 적응을 위한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고, 또한 적극적인 실습 태도로 효율적인 임상실습을 수행하여 임상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호산대학교 간호학과는 지속적으로 미래의 대한민국 간호사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