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둘째 날인 29일 경기 성남 분당갑에서 현장 선거대책위원회를 연다.
성남분당갑 이광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리는 이날 선대위는 이해찬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의 주재로 열린다.
이재명 대표는 대장동 ·성남FC·백현동 관련 배임·뇌물 등 혐의 재판에 참석해야 하는 탓에 공식 선거운동 일정을 잡지 않았다.
재판 진행 상황에 따라 이 대표의 경기 지역 유세 일정이 추가될 수 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12일 재판 일정이 오후로 밀리자 빈 시간을 활용해 류삼영 동작을 후보의 유세를 도왔다.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광주, 전주, 익산, 대전을 방문해 민주당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