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총장 김재현)는 지난달 30일 호산대학교 본관에서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엠피컴퍼니(대표 황지애)와 기술이전계약 체결 행사를 진행하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 내용은 호산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보유한 '견우자 추출물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 특허와 화장품 제조에 관한 노하우 기술이다.
특허 기술은 2018년도에 뷰티스마트케어과 이아름, 남현주 교수가 출원 및 등록한 것으로 견우자 추출물의 DPPH 소거능과 콜라게나아제 저해 활성을 입증하여 견우자 추출물이 항산화 및 주름 개선 효과가 있는 것을 밝혀냈다.
전상훈 산학협력단장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대학에서 이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향후 지역의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엠피컴퍼니 황지애 대표는 추후 기술 이전 내용들을 신제품 개발 및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