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대신증권이 해외 주식 거래 대금을 채우면 투자지원금을 제공한다.

대신증권은 해외 주식의 월간 거래대금이 5백만원 미만인 고객을 대상으로 7월 중 1천만원 이상 거래하면 투자지원금을 제공하는 ‘해외주식 클래스업 리그 이벤트’를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직전 3개월의 월간 해외주식 거래 대금에 따라 두 가지 클래스로 구분하여 진행한다.

월 거래대금이 3천만원 이상인 달이 없었던 1부 리그 고객이 해외주식을 5천만원 이상 거래하면 100명을 추첨해 1만원을 제공한다. 월 거래대금이 5백만원 이상인 달이 없었던 2부 리그 고객에게는 1천만원 이상 거래 시 100명에게 5천원을 제공한다.

리그 별 기준 거래 금액을 초과한 고객 중 거래대금이 가장 많은 6명을 각각 선정해 추가 지원금을 제공한다. 1부 리그는 1등에게 5만원, 2~3등에게 3만원, 4~6등에게 2만원을 추가 제공한다. 2부 리그는 1등에게 3만원, 2~3등에게 2만원, 4~6등에게 1만원을 제공한다.

이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대신증권 홈페이지 또는 온라인 거래매체에서 이벤트 참여 대상 여부를 확인한 뒤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