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패틴슨, 운명같은 사랑이야기!

2011.01.12 11:04:00

영화<리멤버 미>2월 17일 개봉 확정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전 세계를 사로 잡은 청춘 스타 ‘로버트 패틴슨’이 로맨틱 무비 <리멤버 미>로 돌아온다. <이프온리><노트북>을 잇는 감성로맨스로 자리매김할 영화<리멤버 미>는 300:1의 경쟁률을 뚫고 선택된 할리우드의 요정 '에밀리 드 라빈'이 로버트 패틴슨과 강렬한 사랑을 나누는 앨리로 분한다.

오는 2월 17일, 발렌타인 시즌에 맞춰 개봉될 영화 <리멤버 미>는 각각 세상을 외면한 채 기억하고 싶지 않은 나날을 보내던 타일러(로버트 패틴슨)와 앨리(에밀리 드 라빈)가 운명처럼 만나 마음의 문을 열며 생애 처음 서로에게 기억하고 싶은 사랑이 되어가는 감성 로맨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서도 영화 속에서 갓 뽑아 올린 것 같은 따사로운 비주얼을 담고 있다. 두 주연 배우의 사랑스런 표정과 애틋한 분위기를 담고 있는 이 포스터를 본 많은 영화 팬들은 벌써부터 훈훈한 두 배우의 모습을 스크린을 통해 만나길 고대하고 있다.

영화 <리멤버 미>는 섬세한 스토리 라인과 감각적인 영상미로 2010년 미국 틴 초이스 무비 드라마 1위를 차지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킨 작품. 미국 개봉 당시 팬들이 직접 만든 뮤직비디오와 포토북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면서 전 세계적인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TV 시리즈 <섹스 앤 시티><X-파일><데미지> 등에 참여하며 연출력을 인정받은 앨런 콜터 감독의 감성 연출이 돋보이는 <리멤버 미>는 단순한 러브 스토리가 아니라 청춘 남녀의 방황과 시련, 희망과 사랑, 그리고 가족 간의 오해와 화합을 그려내 진한 감동을 함께 선사할 것이다.

또한, 로버트패틴슨을 비롯 한스크린에서 만나기 어려운 피어스브로스넌, 크리스 쿠퍼 등 막강 조연진을 자랑하며 2011년 봄, 최고의 로맨스 무비가 될 것을 예감케한다.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로버트 패틴슨의 로맨틱한 연기 변신과 뜨거운 청춘들의 운명 같은 사랑을 그린 영화 <리멤버 미>는 오는 2월 17일 한국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사랑의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민경범 spaper@sis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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