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올우드는 최근 세계 최대의 비영리 환경보전단체의 전무인 WWF 장 폴 패댁(Jean- Paul Paddack)이 방한해 올우드 매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WWF(World Wide Fund for Nature)는 세계자연보호기금으로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삶의 터전 보존과 회복을 위해 각국의 민간이 협력하는 단체로 잘 알려져 있다.
올우드 관계자는 “자연에게서 받을 수 있는 평안함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은 올우드의 다양한 수입원목식탁 우드슬랩이 WWF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다”며 “장 폴 패댁은 특히 올우드의 수입원목식탁 클라로월넛 테이블에 대해 만족스러워했다”고 밝혔다.
평소 자연과 나무에 대한 조예가 깊은 것으로 알려진 장 폴 패댁은 500평 이상의 올우드 쇼룸매장을 꼼꼼히 둘러본 후 클라로월넛 수입원목식탁을 선택했다.
장 폴 패댁이 선택한 클라로 월넛은 유럽 산 잉글리쉬월넛과 북미산 블랙월넛 사이에서 접붙이기를 통해 생산된 희귀한 나무다. 원목 본래의 고급스러운 컬러와 결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어느 공간에서도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가능하다고 한다.
블랙월넛으로 불리는 수종 중 단연 최고급으로 목재 특유의 향이 무척 강하며 건조가 힘들어 국내에서는 찾기가 어렵다. 희소성 있는 원목으로 꼽히는 수종이다 보니 관리도 역시 까다로울 수 밖에 없다.
하지만 ALLWOOD에서는 최적의 공기순환 관리 및 자연건조, 인공 고주파 건조를 함께 병행함으로써 가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하자의 발생을 최소화해 오랜 시간 사용할수록 더 가치 있는 상품만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
올우드 관계자는 “아무리 좋은 원목 이라도 가공 건조 과정에서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쉽게 갈라지고 변형이 발생하기 때문에 ALLWOOD에서는 가공비를 아끼지 않고 미세한 부분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장 폴 패댁이 수 많은 예술작품과 같은 우드슬랩 중 선택한 클라로 월넛의 자연친화적인 기운과 더불어 자연과 인간이 서로 상생하는 미래를 위해 더 큰 노력을 해주실 것으로 믿고 늘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